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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334억 투입해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 가동… 촘촘한 다층 학습안전망 구축
2026-08-28 16:14 (2주 전) ∙ 조회수 2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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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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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학교·학교 밖 연계 3단계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사업 추진
- 11개 교육지원청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전면 운영… 복합위기 학생 원스톱 심층 진단
- AI 맞춤형 진단 도구 및 기초학력 튜터 620명 배치로 맞춤형 보정 지도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기 위해 33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교실·학교·학교 밖을 잇는 「2026년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체계는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진단·학습 보정 도구와 인적 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을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통합적 지원을 펼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3월 ‘진단활동 집중주간’ 운영… AI 진단 도구 활용한 정밀 진단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1,328개교를 대상으로 3월을 ‘진단활동 집중주간’으로 지정하고, 전체 학교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특히 학습 진단 과정에서는 AI 기반 학습 진단·분석 도구와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력 수준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인지적 측면의 부진 원인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AI 도구를 활용해 진단된 데이터는 교사가 학생별 맞춤형 학습 보정 계획을 수립하고, 누적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보조 수단으로 쓰인다.
■ 620명 기초학력 튜터 배치 및 3단계 다층 학습안전망 가동
진단 결과에 따라 현장에는 촘촘한 3단계 학습안전망이 즉각 가동된다.
[1단계: 교실 안] 수업 내 촘촘한 배움을 위해 맞춤형 학습 보조인력인 ‘기초학력 튜터’ 620명을 관내 학교에 집중 배치하여 협력 수업 및 개별 보정 지도를 지원한다.
[2단계: 학교 안] 학교별 맞춤형 지원금을 편성하여 방과 후 기초학력 두드림학교, 맞춤형 다중지원팀을 통한 학습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단계: 학교 밖] 학교 자체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독증, 경계선 지능, 심리·정서적 복합위기 학생을 위해 서울 시내 11개 전체 교육지원청에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전면 운영한다. 전문 진단팀이 투입되어 전문 기관 연계 및 원스톱 심층 지원을 펼친다.
■ 개별 맞춤형 보정 지도와 제도적 관리 강화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에 발맞추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진단검사 현황 및 맞춤형 지원 성과를 학교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학생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여 학년이 올라가더라도 지원이 단절되지 않도록 연계성을 높인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AI 및 디지털 기술은 학생의 정확한 학습 위치와 약점을 분석해 주는 유용한 보조 도구이며, 실제 개별 학생의 마음을 다독이고 눈높이에 맞추어 이끌어주는 것은 현장 교사와 튜터의 역할”이라며, “기술과 현장 전문성의 결합을 통해 한 명의 아이도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 구축은 AI 시대 기술적 진단 체계와 인적 돌봄 지원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공교육의 학습 안전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 출처 및 참고 자료]
공식 웹사이트: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소식 (https://enews.sen.go.kr) 및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https://s-iam.sen.go.kr)
참고 언론 보도: 연합뉴스, 뉴스핌 등 관련 보도 (2026. 0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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